서울은 한 도시 안에 1980년대 재건축 단지부터 어제 입주한 신축까지 모든 연식의 주방이 섞여 있습니다. 그만큼 냉장고장 의뢰 유형도 갈립니다. 강남·서초·송파의 2000년대 초반 대단지에서는 당시 유행하던 빌트인 냉장고가 수명을 다해 철거·전환 문의가 이어지고, 마포·성동·동대문의 신축 단지에서는 입주와 동시에 키친핏 맞춤 조정이 들어옵니다.
서울 구축 아파트에서 많은 작업
도곡·잠실·목동 일대의 구축 대단지는 빌트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가구 안에 매립된 세대가 많습니다. 단종된 지 오래라 고장 나면 대체품이 없고, 결국 철거 후 일반 냉장고 공간으로 바꾸는 수순입니다. 철거 자리의 바닥·벽 마감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철거 견적 때 바닥 보수와 필요한 마감 범위까지 함께 안내하는 것이 서울 구축 의뢰의 핵심입니다.
좁은 주방, 통로 반출이 관건
서울은 복도식 아파트·빌라·주상복합 등 반출 경로가 까다로운 주거 형태가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엘리베이터 규격과 복도 폭을 사전에 확인해 반출 계획을 세우고 방문하므로, 사진 견적 때 동·라인 정보를 함께 주시면 더 정확합니다.